ACE 미국빅테크TOP7Plus ETF 세미나 참석 선물
ACE 미국빅테크TOP7Plus ETF 출시 기념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가 종료된 후 설문조사에 참여했는데 신세계 상품권 3만 원에 당첨됐고, ACE ETF 굿즈까지 받게 됐다. 참 감사한 일이다.
퇴근 후 집에 왔는데 멋드러지게 은색 글씨가 새겨진 박스가 문 앞에 놓여있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봤다.
선물(휴대폰 충전 USB, 텀블러)
표지도 멋있었는데 내지도 고급스러웠다. 포장지를 겉어내고 어떤 내용물이 있는지 확인했다.
첫 번째, 충전케이블이다. 타입 A, B, C가 모두 달려있다. 이거 하나면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usb 접촉이 잘 안돼서 불편했는데 딱 필요한 물건을 받았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텀블러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이렇게 내 마음을 잘 알아주다니 기분이 너무 좋다. 텀블러 디자인 좋고, 뚜껑도 달려있다. 바로 텀블러에 누룽지 둥굴레 차를 태워서 마셨다. 맛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고객에게 보내는 선물 하나에 이렇게 정성을 들인다. 받고 기분 안 좋은 선물이 얼마나 많은가? 선물 하고도 욕먹는 경우가 많다. 일처리를 똑 부러지게 한다. 이런 고객 중심 기업 철학이 배어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된다.
이런 점을 반영하는 것일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TF 순자산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초 2조9033억원에서 같은 달 3조 원을 돌파했고, 4월 말에는 4조 원을 돌파한 뒤 7월에 5조 823억 원까지 불어났다. 다른 자산운용사와 비교해 보면 수수료가 저렴한 편인데 운용 성과가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수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운용사로 뽑혔다. 올해 상반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펀드 운용보수 수익은 386억 원으로 전년 동기(518억 원) 대비 25.5% 감소했다. 보수 인하 경쟁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인 하락이라 생각한다.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고객들은 어디가 좋은 자산운용사인지 알게 될 것이다.
일부 ETF를 ACE로 갈아탔다. 오늘은 ACE 나스닥100을 연금저축계좌에 매수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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