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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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 「90」건

  1. 도미노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블랙타이거 슈림프 솔직후기 2
    2024.12.13
  2. 익선디미방 솔직후기 (1,000일 기념 데이트) 5
    2024.12.07
  3. 아차산역 떡볶이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솔직후기 15
    2024.12.02
  4. 사당동 집밥 칠갑산 솔직 후기 39
    2024.11.30
  5. 텐동한 솔직후기(한텐동)
    2024.11.20
  6. 쯔양의 원조 쯔왕 돈까스, 정원분식 폐업 소식 7
    2024.11.09
  7. 내가 자주가는 라멘 맛집, 멘야시노기 소개 4
    2024.11.03
  8. 홍콩참치만두 재평가, 음식 가격과 신선도에 대한 의문 2
    2024.10.26
  9. 토속촌 삼계탕 솔직후기 (토속촌삼계탕 기본) 4
    2024.10.21
  10. 가마치통닭 서울방배점 솔직후기 (통닭 두마리)
    2024.10.12
  11. 이수역 쁘띠우스 베이커리 폐업 29
    2024.10.09
  12. 사당 29년 전통 토방소곱창 솔직후기 (모둠곱창 2인분) 3
    2024.09.28
  13. 사당 헝그리 곰바에서 느낀 점
    2024.09.07
  14. 남성역 산천칡냉면전문 솔직 후기 (산천칡물냉면, 칡비빔냉면, 고기 왕만두) 7
    2024.09.01
  15. 카이 여의도점 솔직 후기 (새우볶음밥)
    2024.08.15
  16. 마곡역 새로 생긴 빵집 브레드 팩토리 마곡 2호점(Bread Factory) 1
    2024.08.12
  17. 버거앤프라이즈 이수역점 솔직 후기 (슈림프버거 세트)
    2024.08.11
  18.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오늘돈카츠 재방문, 여전히 맛있네
    2024.07.28
  19. 사당 닭강정 다글다글 솔직후기 (다글다글 닭강정, 까르보나라 소스)
    2024.07.21
  20. 논현역 라멘모토(Ramen moto) 솔직후기 (매운 츠케맨)
    2024.07.20
  21. 강릉장칼(강릉장칼국수&만두 방배직영점) 방배점 솔직후기 (메뉴 : 차돌장칼)
    2024.07.10
  22. 긴자료코 데미그라스 돈가스 솔직후기
    2024.07.06
  23. 사당 청와옥, 어리굴젓 오징어젓갈로 바뀜
    2024.06.30
  24. 홍콩참치만두 솔직 후기 (마파두부볶음, 부추만두) 3
    2024.06.08
  25. 공덕 클래식햄버거 6개월 만에 재방문, 여전히 맛있다 1
    2024.06.01
  26. 고가빈(GOGABIN) 커리하우스 솔직 후기(오물렛커리(버터), 치킨 가라아게, 코코넛 로띠) 1
    2024.05.18
  27. 연희네돈까스 모밀제면소 군자직영점 솔직후기 (냉모밀, 치즈돈가스) 2
    2024.04.28
  28. 미사 조선닭도리탕 솔직후기 (순살 닭도리탕 한마리 2인) 1
    2024.04.07
  29. 미사 라멘집 쿄오 솔직후기(마제소바... 비추천)
    2024.04.07
  30. 맥도날드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솔직 후기
    2024.03.24

도미노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블랙타이거 슈림프 솔직후기

KT 멤버십 도미노피자, VVIP 3만 원 할인연말이라 KT VVIP 초이스를 소진해야 했다. 포인트가 많이 남아서 도미노피자를 선택했다. VVIP 혜택을 사용하면 도미노 피자 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3만 원을 할인받으면 거의 공짜로 먹는 셈이다.  손흥민이 광고하는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가 궁금했다. 피자에 쌈장소스라니... 어울릴지 궁금했다.  K-쌈장 채끝 스테이크+블랙타이거 슈림프K-쌈장 채끝 스테이크+블랙타이거 슈림프를 시켰다. 이 피자는  K-쌈장 소스로 시즈닝해 감칠맛을 살린 스테이크와 커다란 사이즈의 블랙타이거, 한 층 더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의 최고급 새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망베르 무스 치즈돔이 들어 있는데 찐하고 맛있다.  광고에서 강조하는 k-쌈장 소스는 채끝..

맛집 이야기 2024. 12. 13. 02:12

익선디미방 솔직후기 (1,000일 기념 데이트)

1,000일 기념으로 익선디미방 방문리시안셔스(꽃말: 변치 않는 사랑)를 한 다발 샀다. 여자친구에게  1,000일 기념으로 꽃과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 그렇게 찾게 된 음식점이 바로 '익선디미방'이었다. 익선동 한옥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방문 일시는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경이다. 늦은 저녁 시간이었지만 대기로 2팀이 있었다. 라스트 오더 8시 30분까지 손님이 끊이질 않았다.  가게 앞에는 메뉴판이 있다. 대기하면서 메뉴를 정할 수 있다. 우리는 첫방문이라서 시그니처 2인 세트를 선택했다. 2인 세트는 '식전빵 → 겉절이 샐러드 → 파스타 리조또 메뉴 중 2택 → 사이드 메뉴 → 음료 2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선디미방 내부5~10분 정도 대기하..

맛집 이야기 2024. 12. 7. 21:19

아차산역 떡볶이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솔직후기

신토불이 떡볶이 방문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앞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신토불이 떡볶이를 방문했다. 원래 떡볶이를 먹을 계획은 없었다. 시장에맛옛날통닭 아차산점에 방문하여 옛날통닭과 똥집을 먹으려고 했다. 매장에서 옛날통닭 1마리와 닭똥집 1인분, 음료를 시켰는데 매장 식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이유를 묻자 주류를 시키지 않으면 매장 식사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주류(맥주)를 시키는 것과 가격 차이는 1,500원 정도였다. 아마도 술을 시키면 또 술을 먹는 상황을 고려하여 객단가를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술을 먹지 않고 싶거나, 못하는 사람은 매장 식사가 불가능해졌다.  사장님의 생각인지, 서버의 생각인지는 모르겠다. 사장님의 서비스가 좋았던 곳인데 변질된 것 같아 약간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맛집 이야기 2024. 12. 2. 02:11

사당동 집밥 칠갑산 솔직 후기

사당동 칠갑산 방문햄버거, 피자, 라멘, 치킨 등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다 보면 담백한 집밥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오늘 추천드릴 '칠갑산'은 마치 엄마가 해주신 집밥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게 내부가게 내부는 아주 넓지는 않다. 5~6 테이블 정도 앉을 수 있다. 여자 사장님이 주방을 보고 계시고, 남자 사장님이 서빙을 하신다.  메뉴판을 보면 식사류는 전부 9,000원이다. 가격은 평균적이다. 네이버에 검색 시 나오는 메뉴판은 7,000원으로 되어 있다. 2,000원이 인상됐다. 수정이 필요하다.  메뉴: 된장찌개(직접 담근)된장찌개(직접 담근)를 시켰다. 가격은 9,000원이다.  밑반찬은 깍두기, 오이지, 버섯볶음, 배추김치가 나온다. 고기반찬은 없다.  된장찌개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맛집 이야기 2024. 11. 30. 02:31

텐동한 솔직후기(한텐동)

군자역 근처 텐동집 '텐동한' 방문군자역 근처에서 가장 맛있는 텐동집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이곳을 추천하겠다. 가게 이름은 '텐동한'이다. 이곳은 4~5회 정도 재방문한, 검증된 텐동집이다. 아쉬운 점이 조금 있긴 하지만 텐동의 기본적인 맛을 잘 내는 곳으로, 방문 시 후회는 없을 거라 자신한다.  메뉴(한텐동)1. 장국: 장국이 시원하고 맛있다. 텐동을 기다리는 동안 홀짝 다 마시고, 밥 먹을 때 리필 한번 하면 좋다.  2. 한텐동: 가격 1만 원에 구성이 괜찮다. 한텐동은 새우2, 오징어, 가지, 연근, 단호박, 느타리, 꽈리, 김, 온센타마고로 구성된다. 고급지게 바삭하다. 한마디로 맛있다. 다만, 이날 먹은 연근이 문제였다. 푸석하고 딱딱한 것이 마치 야생의 생연근을 먹는듯한 느낌이었다. 덜 튀겨..

맛집 이야기 2024. 11. 20. 23:52

쯔양의 원조 쯔왕 돈까스, 정원분식 폐업 소식

원조 쯔왕 돈까스, 정원분식 폐업토요일 오후, 이수역 근처를 걷고 있었다. 늘 문전성시였던 원조 쯔왕돈까스와 정원분식에 불이 꺼져있었다. 이상하다 싶어 가까이 가보니 점포 앞에 A4 용지가 붙어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조 쯔왕 돈까스와 정원분식이 폐업했다.  안내문에 의하면 원조 쯔왕 돈까스의 폐업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기타 운영 비용의 급격한 증가다. 10월 31일부터 매장 영업이 종료되었다.  안내문 끝무렵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고,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한다는 문장이 있는데, 아마도 다른 사업을 준비하는 것 같다.  옆에 있는 정원분식은 10월 5일부로 폐업했다. 붙어 있는 가게 2곳이 모두 폐업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Food 사업 전체를 정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맛집 이야기 2024. 11. 9. 19:32

내가 자주가는 라멘 맛집, 멘야시노기 소개

내가 자주 가는 라멘 맛집, 멘야시노기오늘은 자주가는 라멘 맛집, 멘야시노기를 소개하겠다. 이곳은 최소 10번 이상 방문한 식당이며, 항상 맛있어서 만족하며 나온 곳이다. 강남역, 신논현역 근처에서 라멘집을 찾으신다면, 이곳은 꼭 가보시길 바란다.  메뉴: 돈코츠라멘(9,000원)이곳의 대표 메뉴는 돈코츠라멘이다.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결과, 돈코츠라멘이 가장 맛있었다. 다른 메뉴가 맛없다는 말이 아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는데 그중에서 돈코츠라멘이 유독 맛있다는 것이다. 가격은 9,000원으로 무난한 편이다. 요즘 라멘 한 그릇에 1만 원 넘게 받는 곳도 많다.  참고로 2024년 7월부터 멘야시노기의 돈코츠라멘은 리뉴얼 되었다. 아래는 멘야시노기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는 리뉴얼 내용이다.  육수 ➡️ 진..

맛집 이야기 2024. 11. 3. 00:28

홍콩참치만두 재평가, 음식 가격과 신선도에 대한 의문

홍콩참치만두 재방문2024.06.08 - [맛집 이야기] - 홍콩참치만두 솔직 후기 (마파두부볶음, 부추만두) 홍콩참치만두 솔직 후기 (마파두부볶음, 부추만두)홍콩참치만두 방문오늘은 사당, 이수의 맛집으로 알려진 홍콩참치만두에 방문했다. 이날 여자친구가 위가 아프다고 하여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찾고 있었다. 두부와 부추가 위에 좋다고 하여diostory.tistory.com24년 6월 8일에 방문했던 홍콩참치만두를 재방문했다. 여자친구가 워낙 좋아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시 갔지만, 결론적으로 실망스러웠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메뉴(참치만두, 매운닭날개 볶음)  1. 첫번째 메뉴: 참치만두(군만두로 변경함) / 가격: 17,000원 지난번 방문에는 부추만두를 찐만두 스타일로 시켰었다. 군만두가 맛..

맛집 이야기 2024. 10. 26. 15:38

토속촌 삼계탕 솔직후기 (토속촌삼계탕 기본)

토속촌 삼계탕 방문경복궁역 근처 유명한 삼계탕집을 방문했다. 그 이름은 '토속촌 삼계탕'이다. 여자친구가 회식 때 이곳을 갔었는데, 인삼주를 못 마셔서 아쉽다며 다시 가자고 해서 갔다. 토요일 이른 저녁 시간(오후 4시 40분경)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대기 없이 입장함) 다만,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다. 아마도 이곳이 한국의 chicken soup with ginseng  맛집으로 소개되어서 그런 것 같다.  대문이 으리으리하다. 조선시대부터 삼계탕 장사를 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게 내부가게 내부에 들어서자 개업이래(40년) 지금까지 닭, 찹쌀, 인삼, 밤, 대추, 오징어, 은행, 무우, 배추, 고춧가루, 마늘, 생각 싹 다 국내산만 사용한다는 문구가 보였다. 업력이 오래된 집이..

맛집 이야기 2024. 10. 21. 01:19

가마치통닭 서울방배점 솔직후기 (통닭 두마리)

가마치통닭 서울방배점함지박사거리를 지날 때마다, 노란 간판에 빨간 글씨의 '가마치통닭'을 보게 되었다. 이미지가 강렬하다 보니 끌리기도 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언젠간 방문하리 다짐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홀로 집에 가는 길, 유독 외로운 날이었다.  내 외로움을 달래줄 맥주와 통닭을 샀다.  메뉴: 통닭 두 마리첫 방문이었다.   외로움이 유독 커서 평소 같으면 한 마리 먹을 것을... 두 마리로 시켰다.   가격은 21,000원, 마리당 만원꼴이다.  주문하는데 치킨무가 필요하냐는 사장님의 질문에 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500원이 추가된다는 것이었다. 치킨무를 따로 파는 듯했다.  치킨무를 돈 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았고,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렇게 치킨이 잘 튀겨져서 나왔고, 사장..

맛집 이야기 2024. 10. 12. 18:21

이수역 쁘띠우스 베이커리 폐업

이수역 브런치 쁘띠우스 베이커리 폐업 2023.07.21 - [맛집 이야기] - 이수역 브런치 쁘띠우스 베이커리 솔직 후기(잠봉 바게트 샌드위치, 양송이 스프, 소금빵)  23년 7월 21일에 후기를 남겼던 이수역 쁘띠우스 베이커리가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브런치를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남원추어탕 쁘띠우스 베이커리가 있던 자리에 남원추어탕이 들어온다. 이수역 근처에 추어탕 집은 거의 없다.  최근 사당역 근처에 신성설롱탕집이 생겼다. 프랜차이즈 국밥집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영세한 사업자들이 설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본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으나, 아니라고 생각한다. 요식업은 경쟁이 치열하다. 프랜차이즈든 개인 사업자든 간에 특색 있고 경쟁력이 있어야 살아남을 ..

맛집 이야기 2024. 10. 9. 16:01

사당 29년 전통 토방소곱창 솔직후기 (모둠곱창 2인분)

사당동 29년 전통 소곱창집, 토방소곱창 방문사당역 근처에서 곱창으로 유명한 곳을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곳은 29년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맛도 서비스도 훌륭한 곳이다.  가게 소개글에 이런 말이 있다. "부족한 것을 가리려 기교를 부리지 않습니다.", "정직한 중량으로 푸짐한 양, 재료 본연의 깔끔한 맛을 추구합니다.", "제대로 된 곱창집, 실패하지 않는 곱창집을 찾으신다면, 저희 토방소곱창입니다." 방문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저 말들은 모두 사실이다.  가게 내부토방소곱창은 식전 메뉴로 순두부찌개가 나온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의 기본 찬이라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순두부찌개만 따로 팔아도 될 것 같았다.  나는 맛집이라는 곳을 방문하면 다른 가게들과 ..

맛집 이야기 2024. 9. 28. 19:37

사당 헝그리 곰바에서 느낀 점

맛은 문제없다, 그런데...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61에 위치한 '헝그리 곰바'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라멘 맛도 괜찮고, 카라아게가 맛있어서 가끔 방문하는 곳이다. 맛으로 검증된 곳이라 친구를 데리고 가기도 했었다. 그런데 오늘은 마음 불편한 이야기를 해야겠다.  바 자리에 앉아 닌니쿠 라멘 + 카라아게3pcs 메뉴를 시켰다. 가격은 9,900원이다.  저녁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고, 바 자리는 만석이 되었다.  2인 커플이 가게에 들어왔고, 바에 자리가 없어 3~4인 석에 앉으려고 하자... 가게 사장님이 굉장히 불편한 표정으로, 거기 앉으면 좀 있다 나와야 할 수도 있다며 화를 내셨다.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됐다. 3~4명 손님이 오면 그 자리에 못 앉고 기다려야 하기 때문..

맛집 이야기 2024. 9. 7. 20:19

남성역 산천칡냉면전문 솔직 후기 (산천칡물냉면, 칡비빔냉면, 고기 왕만두)

남성역 산천칡냉면전문 방문남성역 메가커피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마셨다. 19시 정도에 근처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같은 건물 2층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자친구가 가보자고 말했던 맛집이기도 한데 2층에 있는지 전혀 몰랐다.  남성역 '산천칡냉면전문'은 대운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Since 1991년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최소 30년은 넘은 전통 있는 곳이다.  멀리서 바라보니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영업 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무, 나머지 날은 11시 30분 오픈, 라스트 오더 19시 30분, 마감 시간 20시다.  2층으로 올라가자 대기자 명단이 눈에 들어왔다. 다행히 대기가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평소에는 대기가 항상 있..

맛집 이야기 2024. 9. 1. 01:57

카이 여의도점 솔직 후기 (새우볶음밥)

여의도 예탁결제원 근처 점심식사여의도 예탁결제원에 방문할 일이 있었다. 12시경, 예탁결제원에 들어가 업무를 보려 했는데 직원들의 점심시간이 12:00~13:00까지라서 업무를 볼 수 없었다. 나도 점심식사를 해야만 했다.  여의도에서 점심 식사는 처음이었다.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됐다.  카이 여의도점 방문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여의도 맛집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 순간 하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여의도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짜장면 7,000원, 짬뽕 9,000원, 새우볶음밥 10,000원이다. 점심 특선으로 판매하는 것 같다. 바로 입장했다.  메뉴(새우볶음밥, 10,000원)점심시간이라서 대기가 2~3팀 있었다. 그러나 매장이 넓은 편이라 2분 정도 대기하..

맛집 이야기 2024. 8. 15. 16:02

마곡역 새로 생긴 빵집 브레드 팩토리 마곡 2호점(Bread Factory)

브레드 팩토리 2호점에서 밤양갱 구매8월 1일, 회사 근처에 새로운 빵집이 생겼다. 이름은 브레드 팩토리(Bread Factory), 빵공장이다. 찾아보니 1호점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42길 54-6 1~2층 101,201호) 에 이은 2호점이다. 궁금해서 들어가봤다.  화려한 빵들이 선반위에 수 없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내 눈길을 끈 것은 작고 귀여운 밤양갱이었다. 여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밤양갱 1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2,000원이다.  맛있다. 다른 빵도 먹어보겠음.먹어봤는데 많이 달지 않고, 알밤이 오독오독 씹히는 건강한 맛이었다. 재료에 충실한 곳이다.  다른 빵도 먹어봐야겠다. 조금 아쉬운 점은 오픈 시간이 10시라서 아침 출근 시간에 빵을 사지 못한다는 것이다. 조금 더 일찍 오픈했..

맛집 이야기 2024. 8. 12. 23:47

버거앤프라이즈 이수역점 솔직 후기 (슈림프버거 세트)

이수역 햄버거 맛집, 버거앤프라이즈버거앤프라이즈 이수역점을 재방문했다. 블로그에 기록에는 없지만 예전에 방문해서 맛있게 먹은 곳이다.  BURGER&FRIEZ는 프랜차이즈 업체다.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맘스터치만큼 많은 매장과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2014년 설립된 이후 100호점 이상을 돌파하여 작지만 단단하게 커 가는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가보면 운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문장이 있다.  "미국 인앤아웃버거와 같이 매일 신선하게 배송되는 재료로 만든 중저가의 캐주얼 수제버거 프랜차이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시 치즈버거를 먹었다.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는데 특히 패티 상태가 좋았다. 신선해서 육즙이 넘쳐흘렀다. 패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가게 내부가..

맛집 이야기 2024. 8. 11. 02:36

가산디지털단지역 맛집 오늘돈카츠 재방문, 여전히 맛있네

오늘돈카츠 1년 만에 재방문 2023.09.12 - [맛집 이야기] - 가디의 돈카츠 맛집 오늘돈카츠 다시 방문했다 가디의 돈카츠 맛집 오늘돈카츠 다시 방문했다오늘돈카츠 가디의 돈카츠 맛집 오늘돈카츠에 다시 방문했다. 퇴근길에 지나칠 수가 없었다. 결국 등심돈카츠, 치즈돈카츠에 이어 안심돈카츠까지 오늘돈카츠의 모든 메뉴를 다 맛보게 됐다.diostory.tistory.com거의 1년 만에 가산다지털단지역 돈카츠 맛집 '오늘돈카츠'에 다시 방문했다. 가격 그대로, 맛도 그대로였다. 토요일 오후 1시에 방문했고, 주말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다들 나처럼 기억나서 재방문한 듯...  메뉴 사진 모음등심돈카츠와 안심돈카츠를 시켰다. 구성은 변함이 없었다. 가격도 그대로다.  이곳 돈..

맛집 이야기 2024. 7. 28. 17:29

사당 닭강정 다글다글 솔직후기 (다글다글 닭강정, 까르보나라 소스)

사당 닭강정으로 유명한 다글다글 방문닭강정 맛있는 집을 찾다가 발견한 가게 '다글다글'이다. 이곳은 검색 결과 역사가 깊은 곳이었다. 다글다글 네이버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2012년도에 확장이전 했다는 글이 있다. 적어도 10년 이상의 업력이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살아남았다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블로그 글 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다. [다글다글 고객과의 약속] 1. 다글다글은 좋은 식자재만을 사용합니다.2.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만들겠습니다. 3.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고객님을 대하겠습니다. 4.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들겠습니다.단단한 철학이 있는 곳이다. 이렇게 자기 PR을 적극적으로 하는 가게들은 특색 있고, 좋았던 기억이 많다...

맛집 이야기 2024. 7. 21. 01:10

논현역 라멘모토(Ramen moto) 솔직후기 (매운 츠케맨)

라멘모토 방문논현역 근처 라멘집을 찾다가 발견한 '라멘모토'라는 집이다. 검색하면 츠케맨 맛집으로 나온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리뷰 및 메뉴 사진을 봤는데 상당히 정갈하게 보여서 맛이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가게 내부가게에 입장하면 오른편에 키오스크가 있다.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었던 집인 것 같다. 로고가 붙어 있었다.  츠케맨 맛집답게 츠케맨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이즈를 M 또는 L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동일하다.  아쉽지만 면 추가는 불가능하다. 매운츠케맨(L)을 시키고 티켓을 받았다.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서 주방 왼편 자리에 앉았다. 자리가 많이 비어있었다. 앉으니 'How to eat tskemen' 만화가 있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만화를 보면 덜 지루하다. 센스가 ..

맛집 이야기 2024. 7. 20. 00:28

강릉장칼(강릉장칼국수&만두 방배직영점) 방배점 솔직후기 (메뉴 : 차돌장칼)

강릉장칼국수&만두 방배직영점 방문방배카페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강릉장칼국수&만두 방배직영점에 방문했습니다. 간판은 '강릉장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뜨끈한 칼국수가 먹고 싶었어요. 그때 마침 눈에 들어온 가게로, 처음에는 체인점이라 맛이 별로면 어쩌나 걱정되서 들어가기를 망설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 서비스 부문에서 제가 방문한 식당 중 거의 최상에 속합니다.  토요일 오후 19:50 늦은 저녁에 방문해서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강릉장칼국수 가게 내부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주셨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가게가 정말 깨끗했습니다. 사진 보시면 테이블에서 광이 나고 있죠? 절대 보정 사진 아닙니다.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깔끔..

맛집 이야기 2024. 7. 10. 00:49

긴자료코 데미그라스 돈가스 솔직후기

긴자료코 연희동에 거주할 때, 긴자료코를 자주갔었다. 홍대점, 연희동점 둘다 방문해봤다. 대부분의 메뉴가 맛이 있었는데, 나에게는 데미그라스 돈가스가 제일 맛있었다. 집 근처 분식집에서 먹는 돈가스랑 가격은 비슷한데 맛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새로운 돈가스 집을 찾기 힘들 때는 긴자료코를 검색해본다. 어느 지점을 가도 데미그라스 돈가스는 맛이 있고, 양도 많다.  다만, 경험상 위생은 지점마다 차이가 났다. 특히 기물이 오래되서 이가 나가있거나, 장국이 담긴 밥통이 많이 낡아서 칠이 벗겨져 있다거나, 꿉꿉한 냄새가 난다거나, 기물에 소스가 뭍어있는 등 청소가 잘 되지 않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이 개선된다면 더 좋은 브랜드로 소비자 머릿속에 자리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긴자료코 데미그라스 돈..

맛집 이야기 2024. 7. 6. 23:28

사당 청와옥, 어리굴젓 오징어젓갈로 바뀜

사당 청와옥 방문몸이 허해진 것 같아서 몸보신을 하기 위해 청와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순댓국'을 먹으면 없던 기력이 다시 솟아난다. 토요일 12시 점심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운 좋게 10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했다.  어리굴젓이 오징어 젓갈로 바뀜창가자리로 안내를 해주셨다. 자리는 새우젓갈, 깍두기, 부추, 쌈장, 무 무침 등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다. 다른 구성은 변함이 없었는데 어리굴젓이 있던 자리에 오징어 젓갈이 대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비릿하고 콤콤한 어리굴젓을 생각하면서 왔는데 아쉬웠다.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어리굴젓 공급 문제 혹은 위생 문제가 아닐까 싶다. 직원분에게 물어볼까 했는데 바빠 보여서 관뒀다.  순대국 특(11,000원)을 시켰다. 여전히 고기 순대 양이 많았고, 얼..

맛집 이야기 2024. 6. 30. 01:10

홍콩참치만두 솔직 후기 (마파두부볶음, 부추만두)

홍콩참치만두 방문오늘은 사당, 이수의 맛집으로 알려진 홍콩참치만두에 방문했다. 이날 여자친구가 위가 아프다고 하여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찾고 있었다. 두부와 부추가 위에 좋다고 하여 관련된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원래 있던 가게에서 확장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도착 당시 19:30 경이었는데 매장 내부는 인산인해였다. 딱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운 좋게 대기 없이 입장했다.  간판이 특이했다. 파란색 바탕에 사장님 휴대폰 번호 (010-2189-9199)가 적혀있다.  홍콩참치만두 내부 (메뉴판)이 가게 사장님의 와이프분이 홍콩에서 7년 6개월 음식을 배워오셨다고 한다. 메뉴들이 대부분 중화요리다. 참치만두는 처음봤다. 어떤 맛인지 궁금했으나 여자친구를 위해 부추만두와 마파두부볶음을 시켰다. 다음..

맛집 이야기 2024. 6. 8. 17:29

공덕 클래식햄버거 6개월 만에 재방문, 여전히 맛있다

공덕 클래식햄버거 후기2023.12.06 - [맛집 이야기] - 공덕 클래식햄버거(CLASSIC HAMBURGER) 솔직후기 - 트러플치즈버거 세트, 더블치즈버거 청양고수세트 공덕 클래식햄버거(CLASSIC HAMBURGER) 솔직후기 - 트러플치즈버거 세트, 더블치즈버거 청양고수세트공덕 클래식햄버거 방문 700일 기념으로 여자친구와 저녁을 먹기 위해 공덕역에서 약속을 잡았다. 여자친구가 햄버거를 좋아한다. 오늘은 아주 아주 맛있는 햄버거를 먹여야겠다는 사명감으로diostory.tistory.com작년 12월 6일에 방문했었던 클래식햄버거(Classic Hamburger)를 다시 방문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할 거라 자신했었던 곳이다.  트러플 치즈버거, Tripple cheese burger여자친구는 저..

맛집 이야기 2024. 6. 1. 21:14

고가빈(GOGABIN) 커리하우스 솔직 후기(오물렛커리(버터), 치킨 가라아게, 코코넛 로띠)

고가빈(GOGABIN) 커리하우스 방문경복궁 근처 카레집을 찾아보니 고가빈(GOGABIN)커리하우스가 유명했다. 고가빈이라는 이름이 특이했다. 가게 정보를 살펴보면 고가빈의 뜻이 나온다.  "고가빈 높을 고, 더할 가, 손 빈 으로 더 좋은 것들만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든 이름입니다."내 머릿속 데이터에 의하면 이렇게 이름을 설명하는 가게들은 대체로 괜찮다. 사장님이 가게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가게 설명에는 평소 커리, 카레를 즐겨 먹었지만 우리나라 스타일의 커리는 없다고 생각되어 새롭게 해석한 커리를 만들게 됐다는 내용도 있다. 음식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는 소개 글이다.  가게 위치는 3층이다.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저녁 영업시간이 변경됐다. 기존..

맛집 이야기 2024. 5. 18. 20:43

연희네돈까스 모밀제면소 군자직영점 솔직후기 (냉모밀, 치즈돈가스)

연희네돈까스 모밀제면소 군자직영점 방문연희네돈까스 모밀제면소 군자직영점에 방문했다. 찾아보니 연희네돈까스 모밀제면소 본점이 있었다.  직영점은 본사가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곳을 말한다. 쉽게 말해 본사가 이곳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쯔양이 인정한 '찐' 맛집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다. 쯔양 이분 참 부지런한 것 같다. 쯔양이 다녀간 맛집이 참 많다. 여기 오게 된 이유는 가본 사람들이 맛있다고 칭찬일색이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돈가스를 좋아하기도 해서 확인해보고 싶었다.  가게 내부가게 내부에 들어가자 천정 선반에 메밀가루 포대가 보였다. 이곳은 자가제면(직접 면을 뽑음)이다. 매장이 정말 깨끗했다.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양파가 있다. 주문은 키..

맛집 이야기 2024. 4. 28. 15:01

미사 조선닭도리탕 솔직후기 (순살 닭도리탕 한마리 2인)

미사 조선닭도리탕 방문 미사 밥집으로 유명한 '조선 닭도리탕'을 방문했습니다.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곳으로 보입니다만 진심 어린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하나 같이 맛있다고 아우성이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닭도리탕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뉴(순살 닭도리탕에 라면사리 추가) 순살 변경 (+1000원) 라면 사리 추가(+1000원) 닭도리탕 한 마리 2인 (25,900원) = 27,900원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이 많아요. 참고로 공기밥 드시고 싶으면 따로 주문해야 됩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제가 맛집 후기를 작성할 때, 결론부터 맛있다고 말씀드리는 곳은 정말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사장님의 서비스, 가게 청결도 및 분위기, 음식의 맛과 가격 모두 좋았어요. 저 국물 맛은..

맛집 이야기 2024. 4. 7. 23:22

미사 라멘집 쿄오 솔직후기(마제소바... 비추천)

미사 쿄오 방문 못 보던 라멘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이름은 '쿄오'로 한글로 해석하면 '오늘'이다. 간판이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메뉴판 이 가게를 검색해 보니 닭다리 쿄오라멘이 유명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국물 없는 라멘이 먹고 싶어서 마제소바를 시켰다. 메뉴(마제소바) 마제소바가 나왔다. 보자마자 응? 했다. 가격이 1만 원이 넘는데 이런 구성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가루 소량, 계란 노른자, 옥수수 통조림(?), 다진 파 소량, 양념에 버무린 돼지고기 민찌가 끝이다. 비벼서 먹어봤다. 깊이가 없다. 감칠맛도 떨어지고, 달큰한 옥수수가 마제소바 맛을 떨어뜨렸다. 한마디로 실망스러운 맛이었다. 집에서 소면 삶아서 김가루, 옥수수, 돼지고기 민찌를 양념에 볶아서 넣..

맛집 이야기 2024. 4. 7. 22:07

맥도날드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솔직 후기

맥도날드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맥도날드 신메뉴 토마토 치즈크러스트를 먹었다. 치즈스틱 같은 느낌으로 심심풀이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커피와 함께 주문했다. 토마토 치즈크러스트의 가격은 2,500원이다. 칼로리는 181kcal. 크기가 너무 작다 처음에는 2,500원이라는 가격이 싸다고 생각했는데 음식을 받고 보니 실망스러웠다. 튀김의 크기가 너무 작았다. 한입 먹으면 끝이다. 맛은 평이한 토마토 소스맛이고, 치즈가 들어 있어서 녹진함이 있었다. 바삭바삭한 식감은 좋았다. 매번 느끼지만 맥도날드는 음식 사진을 잘 뽑아낸다. 사진에 속지 마시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가 통통하지 않고, 납딱했다. 가성비는 별로... 차라리 2,700원 하는 치즈버거 하나를 시키는 것이 낫겠다. 경쟁사 버거킹의 치즈스틱이 떠..

맛집 이야기 2024. 3.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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