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 이야기 : 「91」건 어릴 적 엄마와 손잡고 갔던 파파이스 20 2023.01.12 어릴 적 엄마와 손잡고 갔던 파파이스 여자친구와 강남에 새로 생긴 파파이스를 방문했다. 어릴 적 엄마와 손잡고 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파파이스 매장이 전국에 거의 없다. 현재 서울에는 강남점, 구로점 두 곳뿐이다. 전국적으로 봐도 별로 없다. 내 기억에 파파이스는 비스킷과 감자튀김이 맛있었다. 사람 기억이란 참 신기하다. 맛, 향, 촉감 등 감각과 연합되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훈훈한 비스킷에서 올라오는 버터향, 케이준 감자튀김의 바삭함과 짭조름한 맛이 생생하다. 매장 안에는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키오스크에 줄 서서 기다리는데 바로 옆 자리 사람들이 일어나길래 가방을 후딱 던졌다. 나는 클래식치킨샌드위치, 여자친구는 스파이시치킨샌드위치 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7800원으로 싼 편은 아니다. 옛날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 맛집 이야기 2023. 1. 12. 22:1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