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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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예탁결제원 근처 점심식사

여의도

여의도 예탁결제원에 방문할 일이 있었다. 12시경, 예탁결제원에 들어가 업무를 보려 했는데 직원들의 점심시간이 12:00~13:00까지라서 업무를 볼 수 없었다. 나도 점심식사를 해야만 했다.

 

여의도에서 점심 식사는 처음이었다.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이 됐다. 

 

카이 여의도점 방문

카이 여의도점 카이 여의도점 점심 메뉴
여의도 카이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 여의도 맛집을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 순간 하얀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여의도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짜장면 7,000원, 짬뽕 9,000원, 새우볶음밥 10,000원이다. 점심 특선으로 판매하는 것 같다. 바로 입장했다. 

 

메뉴(새우볶음밥, 10,000원)

메뉴판새우볶음밥새우볶음밥 영수증
새우볶음밥(10,000원)

점심시간이라서 대기가 2~3팀 있었다. 그러나 매장이 넓은 편이라 2분 정도 대기하고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단체석도 많았다. 

 

냉수와 짜사이, 단무지가 기본 메뉴로 나온다. 짜사이가 조금 물렁하긴 했다. 단무지, 짜사이 등이 너무 물렁하면 불쾌한 느낌을 준다. 아삭한 것이 좋다. 

 

메뉴는 새우볶음밥을 시켰다. 가격은 1만원이다. 약간의 자장과 계란프라이가 볶음밥 사이드에 곁들여져서 나온다. 

 

아쉽게도 국물은 짬뽕국물이 아닌 맑은 계란국이 나온다. 

 

알새우새우 많이 들었다
알새우가 많이 들었음

이 볶음밥의 특징은 알새우가 많이 들었다는 것이다. 1만원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새우를 양껏 먹다 보니 만족스러웠다. 알새우가 최소 7~8개는 들어있는 것 같다. 퍼석한 냉동 새우 같은 느낌은 없었다. 탱글 해서 식감이 좋았다. 

 

[영상 후기]

https://youtube.com/shorts/ICaSnKQt9ts?si=CbF1CQRttx8EIQDv

 

알새우 많이 들었음, 무난한 맛

여의도에서 점심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중식당 '카이'를 추천한다. 재료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다. 친절한 서비스도 좋았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1길 25 1층 101~104호, 125-129호
신림샛강역 2번 출구에서 365m미터

 

[찾아가는 길]
여의도역 5번출구 여의도 우체국에서 우회전 450M 직진
왼쪽 하남빌딩 1층
샛강역 2번출구 KBS별관에서 좌회전 200M 직진
오른쪽 하남빌딩 1층

 

[영업시간]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11:00 - 21:3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11:00 - 21:3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20:4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2-761-1008

 

[SNS]

https://www.instagram.com/chineserestaurant-khai/

https://blog.naver.com/khaif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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