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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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발급 결심

기후동행카드 고객안전실에서 구매기동카기후동행카드 이용안내
기후동행카드 발급 완료

 

직장이 집에서 좀 멀다보니 하루 2번 지하철을 이용했다. 현재 서울 전철(성인) 비용은 카드 1,400원이다. 하루 2번 출퇴근시 지하철을 이용하면 2,800원이 나간다. 여기에 환승 비용이 추가되면 약 3,000원이 지출된다. 3,000원 X 20일 하면 최소 6만원의 교통비가 지출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주말에 놀러가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소 1~2만원이 추가된다. 매달 8~9만원 정도를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이득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군자역 지하철역을 지나가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안내푯말을 보게됐다. 바로 고객안전실 창구에 가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했다. 가격은 3,000원이다. 구매하고 충전을 바로 할 수는 없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 방법

기후동행카드 안내문1기후동행카드 안내문2
기후동행카드 이용안내문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면 이용 안내문이 들어있다. 중요한 정보가 많이 있으니 읽어보자. 
 
[요약]
1) 환승 하차 미태그 횟수 2회면 24시간 사용 정지
2) 카드 등록 해야 사용 가능 (QR코드로 등록하고 사용) 
3)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가능
4) 사용기간 만료 5일 전부터 재충전 가능 
5) 환불은 오른쪽 사진 참고 
 
★ (주의) 충전하기 전에 반드시 QR코드로 이용자 등록을 해야함 ★

 

기후동행카드 신용 충전 발매기기후동행카드 신용 충전 발매기2
역당 1대의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 발매기가 있음

역당 1대의 기후동행카드 충전 발매기가 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간다. 기존의 발매기와 비슷하게 생겼다.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 발매기라고 적혀있다. 카드를 교통카드 충전하는 곳에 올리고 교통카드 충전(정기권 충전)을 누른다. 

 

기동카 충전기후동행카드 시작일자
따릉이 안 탈거면 62,000원으로

따릉이를 안 타면 62,000원으로 충전하자. 재미있는 것은 시작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등록하고 바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5일 후에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교통카드 대금 날짜에 맞춰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손실이 조금 있다. 기존에 교통카드를 사용했으니 사용한 금액에 62,000원이 지출된다. 

 

기후동행카드 결제수단서명
신용카드, 현금, 삼성페이 모두 가능

결제는 현금, 신용카드, 삼성페이 모두 가능하다. 62,000원 + 3,000원(카드 구입금액)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영상후기]

https://youtube.com/shorts/gYhtEbJuGDY?si=CqmOV8-oijYMVfGV

 

결론

한달 교통비로 6만 2천원 넘게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기후동행카드 발급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 2회 출퇴근 하는 사람 기준, 교통비 2~3만원을  아낄 수 있다. 사용해보니 대중교통 이용할 때 돈 걱정이 줄어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다만, 자동으로 충전이 되지 않는 점은 아쉽다.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우이실선설, 신림선 역사 내 충전기를 한달마다 찾아가서 직접 충전해야 한다.  

 
※ 참고 : 기후동행카드 관련 문의사항이 있다면 120번으로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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