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그리고 수입 0원...

이 블로그는 아직도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았다. 대신 코딩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 기쁜 마음도 잠시였다. 승인 후 수입을 날마다 확인했다. 첫날 0.01달러, 둘째 날 0.01달러, 셋째 날 0.01달러... 그다음 연달아 4일 동안 애드센스 수입이 0원이 찍혔다.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도 수입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혹시 내 블로그가 정책 위반을 한 것일까? 걱정됐다. 

확인 결과 정책 위반 문제는 없었다. 그렇다면 답은 한 가지다. 아직 돈을 주기에는 부족한 블로그라는 뜻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승인 됐다고 돈을 펑펑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이버 블로그도 처음에는 9원, 3원, 5원이 들어왔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성장이 필요하다. 높이 바라보고 노력해야 한다. 

 

애드센스 보고서

다음 주는 더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해 볼 생각이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시도하면 된다. 찾아보니 애드센스 승인 이후 누구나 겪는 과정인 것 같다. 어떤 배움도 쉽게 되는 것이 없다. 블로그를 성장시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모르면 그냥 외워서 해야 되는 것도 있다. 하다 보면 실력이 늘어나는 것도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성장시키면서 배운 것은 세 가지다. 양질의 글을 쓰면 성장한다. 꾸준해야 한다. 결과가 저조하면 다른 방식을 시도해봐야 한다. 비법을 찾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는 것이 좋다. 비법 찾다가는 돈만 날리고 손해 볼 확률이 높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어떤 배움이 있을지 궁금하다. 

 

이 블로그도 애드센스 승인이 됐으면 좋겠다. 구글 블로그에 사진 및 에세이 블로그도 만들고 있다. 일상을 컨텐츠로 만들어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모든 콘텐츠에 광고를 달고 수익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애드센스 승인이 미뤄지니 이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있다. 내일은 꼭 노량진 수산시장 포스팅을 할 것이다. 포기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