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의 이야기

반응형

뚜레쥬르 이수역점

뚜레쥬르 이수역점
뚜레쥬르 이수역점

뚜레쥬르 이수역점을 자주 방문하는데, 기록으로 남겨야 할 만한 사건이 여러 번 있었다.

물론, 남의 실수에 대해 너그럽게 넘어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최근 몇 차례의 경험을 통해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CJ ONE 적립 실수... 이번이 몇 번째냐?

일단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남자 직원(20~30대 초반으로 추정)이 카운터에서 계산을 처리했다.

그런데 최소 4번 정도(방문 기준) CJ ONE 적립을 다른 사람으로 하는 실수를 반복했다. (내 번호와 같은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수는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하고, 다시 적립 요청을 했다. 그렇게 넘어갔다.
물론 환불 처리, KT 할인 재적용, 그리고 CJ 적립을 다시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아무 말 없이 참았다.

그러나 세 번째와 네 번째 실수에서는 적립 전에 미리 명확하게 말했다.
"김 OO이 아니라 정 OO으로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도,,,

 

분명히 정 OO이라고 미리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수증을 확인해 보니 김 OO으로 적립된 것이었다.

그래서  "미리 말씀드렸는데요?"라고 하자, 직원은 다시 환불해 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환불 처리 후 KT 할인 재적용, 그리고 CJ 적립을 또다시 반복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시 확인해 보니 김 OO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같은 건에 대해 두 번 실수한 것이다. 

 

같은 말을 두 번 세 번 해도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왜일까? 

수 차례 같은 문제로 환불을 반복하고 있는 이 상황이 웃기다. 

 

실수의 원인이 업무 지식 부족인지, 주의력 결핍인지, 과도한 업무량인지 모르겠는데

본인을 좀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우두커니 서서 환불만 다섯 번... 시간이 아깝다.

 

실수가 반복되면 태도의 문제

일반적으로 실수가 두 번 이상 반복된다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능력 부족이나 태도의 문제다. 나는 확실히 느꼈다. 내가 요청하는 것을 건성건성 듣는다는 것을... 이건 인성의 문제라 할 수 있다. 

 

 

 

반응형
반응형